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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두산의 5선발을 맡고 있는 함덕주는 풀타임 선발로 뛰는 첫 해에 두자리 승수를 넘길 가능성이 높다. 8승7패 평균자책점 3.79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전반기 기복이 있었던 함덕주가 후반기에는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본인도 "힘들긴 하다"고 말할 정도로 첫 선발 시즌에 체력 문제가 있긴 하지만 완급조절 능력을 빠르게 습득하며 후반기 5연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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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아웃에서 함덕주를 웃게 만드는 것도 유희관이다. 유희관은 최근 취재진과 함께 있는 함덕주를 보고 "내가 조언해준다는 말좀 하지마. 내가 언제 조언해줬냐"라고 눙치며 "사람들이 자꾸 '너나 잘하지 니까짓게 무슨 조언이냐'고 하잖아"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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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경기 중 더그아웃에서 류지혁과 이야기를 나누는 박건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늘 류지혁의 타석에는 몸소 "화이팅"을 외치는 박건우다. 때문에 류지혁도 "(박)건우형이 제일 많이 챙겨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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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두산 영건들의 활약은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나오고 있다. 두산의 거칠 것 없는 상승세도 신구조화가 만들어낸 것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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