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구리야마 히데키 니혼햄 감독은 29일 "오타니가 31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이틀 전부터 소프트뱅크전 등판 얘기가 나왔는데, 이날 일정이 확정했다. 오타니는 지난 7월 12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 올시즌 첫 등판해 1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소프트뱅크전이 시즌 두번째 등판이다.
오타니는 이날 불펜투구에 나서 24개의 공을 전혔다. 구리야마 감독은 "완벽한 피칭을 기대하진 않는다. 일단 투구수 50~60개를 생각하고 있다. 밸런스가 안 좋으면 바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 등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이 오타니 등판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올시즌 오타니는 부상 때문에 주로 타자로 출전해 왔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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