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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NC는 내내 타선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필요한 점수를 시원하게 뽑아주지 못하면서 팀 성적이 주춤했다. 8월 들어 팀 타율 9위, 팀 출루율 9위, 팀 장타율 9위 등 공격지표 대부분의 순위가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또 29일 이전까지 8월에 치른 2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4.29점을 뽑았다. NC의 시즌 전체 경기당 평균 득점이 5.25점인 것을 감안하면 1점 가까이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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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드오프'의 부재도 NC의 공격력을 저하하는 원인이었다. 이종욱이 한동안 잘맞은 타구도 잡히는 타격 슬럼프에 빠져있었고, 김성욱도 기복있는 시즌을 보내면서 1번에 대한 고민이 컸다. 시즌 타율 3할7푼을 치는 박민우도 2번 타순에서 4할1푼, 3번 타순에서 3할3푼3리를 치는 반면 1번에 놓으면 타율이 2할7푼5리로 떨어졌다. 김경문 감독은 다양한 카드를 1번에 배치했지만 팀 타격이 침체된 기간에는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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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29일 kt전에서 기록한 두자릿수 득점은 지난 9일 SK 와이번스전에서 10대5로 승리한 이후 17경기만이었다. 모처럼 제대로 터진 타선 덕분에 다시 분위기를 반전시킨 NC, 공격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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