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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언론에선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선발진 합류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지난 29일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올 시즌 기대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후반기 상대 팀들이 미네소타 트윈스, 샌프라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였다. 좋은 팀들이 아니다'면서 '분명 10월에 만날 워싱턴 내셔널스는 다르다. 또 알렉스 우드, 리치 힐 등 더 나은 투수들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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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이날 경기 전까지 애리조나를 상대로 통산 8경기에 선발로 나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26(49⅔이닝 18자책점)을 기록 중이었다. 전체적인 성적은 나쁘지 않았으나, 폴 골드슈미트, A.J. 폴락 등 류현진의 공을 잘치는 타자들이 있었다. 또한,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4할6리, 9홈런으로 강한 J.D. 마르티네스까지 타선에 포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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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타자들은 류현진의 최근 투구 패턴을 분석한 듯한 모습이었다. 확실히 이전 상대 팀들과는 타선의 힘이 달랐다. 만약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최고 승률로 인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팀과 먼저 맞붙게 될 확률이 높다. 그 상대가 애리조나가 될 수도 있기에, 더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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