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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kt전에서 경기초반 타구에 맞고 교체되기전 1이닝 동안 6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1주일을 쉬고 올라온 뒤 깔끔하게 되갚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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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누에바는 경기 초반 잠시 흔들렸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았다. 1회 2사만루 위기를 넘긴 뒤 2회 kt 9번 정 현에게 1타점 중전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부터는 파죽지세로 상대를 제압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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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한화는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선두 6번 김주현이 행운의 좌익선상 안타를 때린 뒤 2루로 서서 들어가다 주루사를 당했다. 분위기가 착 가라앉으려는 찰나 7번 정범모가 좌월 1점홈런을 터뜨렸다. 정범모의 올시즌 첫 홈런, 2014년 9월 14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 이후 1082일만의 홈런포였다. 한화는 이어진 2사 1,3루에서 오선진의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한화는 6회를 넘기기 전에 일찌감치 선발전원안타(시즌 4번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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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에는 오선진의 2루타와 상대 폭투, 김주현의 데뷔 2년만에 첫 타점(2사만루서 싹쓸이 2루타) 등으로 대거 4득점했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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