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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들어 전날까지 6경기에서 5패였지만 평균자책점은 3.26으로 전반기(5.72)보다 좋았다. 김진욱 kt 감독은 "로치가 변화구 구사를 좀더 늘리면서 좋아졌다"고 했다. 이날도 로치는 직구는 14개만 던졌다. 싱커와 투심패스트볼은 51개, 커브도 37개를 섞었다. 포크볼은 6개. 다양하게 변화를 줬지만 한화 타자들의 매서운 방망이를 피해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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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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