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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족(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 조민기-손미나는 인생을 즐기며 진정한 즐거움을 찾고 있었다. 조민기는 연예계 대표 수집광으로 클래식 카 7대-바이크 3대-안경 800개-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피규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민기는"재화의 개념으로 보면 완전히 스튜핏이다. 그러나 나의 행복, 가졌을 때의 성취감도 재화에 대한 개념만큼이나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구 수집도 했음을 공개했다. 조민기는 베트남산 흑단나무 가구를 샀는데, 한국에 오니 나무들이 다 갈라져 흑단나무 가습기까지 구매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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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크루지' 김응수는 "천일염 속에서도 욜로가 있다는 거지"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는 술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러나 딸과 함께 워터파크 문 앞에까지 갔다가 돌아온 이야기로 응크루지임을 증명했다. "딸이 카운터를 다 뒤집어놨다"라는 말에 김생민은 "저는 선배님 정도는 아니에요"라고 한 것. 이에 김응수는 딸에게 "하나 지어줄게"라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김응수는 '신혼여행을 제주도에 있는 지인의 민박집으로 갔다', '취미는 사치다', '여행은 텔레비전으로 하면 된다', '골프도 시시해서 안 한다' 등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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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욜로'와 '염전'으로 나뉘어 열띤 분위기 속에 토크가 진행됐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삶이 맞다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훈훈한 상황이 연출되며 더욱 풍성한 시간이 만들어진 것. "조금 안 쓰면 어떻고 더 쓰면 어떻습니까? 결국 인생은 내가 행복하면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라는 김국진의 마무리 멘트는 '라디오스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축약이었다. '라디오스타'이기에 가능했던 '욜로X염전' 크로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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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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