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뚜껑을 연 '브이아이피'는 기대를 입증하듯 첫날 '택시운전사'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차는 것은 물론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브이아이피'의 흥행 공신으로 가장 먼저 떠오른 인물은 '충무로 누아르 장인' 박훈정 감독의 스토리와 연출이다. '브이아이피'는 CIA와 국정원 간의 '기획 귀순자'를 둘러싼 알력 다툼, 경찰의 봐주기 수사부터 검찰과의 거래, 여기에 북한 정치 상황 지형도까지 얽히고설킨 범죄 스릴러다. 기존의 범죄물에서 주로 등장했던 조직 폭력배, 깡패가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 독특한 누아르로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관객이 충분히 불편해하고 많이 힘들게 볼 줄 알았지만 그럼에도 연출적인 판단으로 밀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더 크게 관객은 받아들였네요. 사실 제 주변 지인들이 거의 남자예요. 그래서 제가 인지한 정도도 남자 관객이 보는 정도의 불편함이었어요. 여성 관객의 불편함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잘못이죠. 제가 젠더감수성이 부족했죠. 무지했어요. 다음 작품부터는 이런 디테일한 지점까지 생각하고 영화를 만들어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됐어요. 좀 더 넓게 많이 생각하는 감독이 돼야겠다는 다짐을 했죠."
Advertisement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워너브러더스 픽쳐스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