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제주신화월드(람정제주개발)과 친선 축구경기를 갖고 제주도 내 축구붐 조성과 지역사회 화합을 다졌다.
제주는 30일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제주신화월드 축구단과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이날 제주는 조성환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구단 전 직원이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날 경기는 승패 여부를 떠나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유대관계를 공고히 함은 물론 참석자 모두 뜨거운 열 정을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웃음꽃을 피웠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현재까지 1조3250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액을 비롯해 완전 개장까지 총 2조원의 투자액을 투입해 다채로운 컨텐츠를 보유한 동양 최고의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축구단과 함께 클럽하우스를 방문한 정진택 본부장은 "올해 4월 서머셋 제주신화월드가 문을 열었고 9월에는 신화테마파크, 10월에는 YG타운을 잇따라 개장하면서 2019년까지는 전체 개장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 후에는 호텔과 리조트 투숙 인원만 4천200명에 이르고, 하루 3만명 이상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간접 고용인원만 2만명에 이르러 제주도내 경제활성화와 도민과의 상생협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협력을 통하여 스포츠를 매개로 한 양사간 협력 및 서귀포 시민의 여가 선용을 위한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신세계푸드, YG엔터테인먼트, 투바앤, 메리어트, 서머셋, 포시즌스, 라이언스게이트 등 국내 외 브랜드와 제휴를 하고 있다. 제주는 서귀포에 뿌리를 둔 기업간 협력 차원에서 양사간 제휴방안에 대해서 서로 논의하기로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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