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패배 굴하지 않고 좋은 플레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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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전날 패배를 설욕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LG는 1일 잠실 넥센전에서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의 시즌 5승 호투와 2경기 3홈런을 몰아친 유강남의 활약 등을 앞세워 6대2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전날 9회 역전패 아픔을 털어내고 넥센과의 승차를 다시 2경기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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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은 경기 후 "어제 중요한 경기를 놓쳤지만, 선수들이 그 패배에 굴하지 않고 오늘 좋은 플레이를 해줬다. 특히 허프가 잘 던졌고, 타자들도 득점력 있는 타격을 했다. 앞으로 남은 마지막 경기까지 오늘을 기점으로 다시 잘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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