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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선은 에이스를 상대로 유독 잘 친다. 니퍼트는 올 시즌 KIA와의 4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9.00(20이닝 20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거의 매 이닝 점수를 준 셈이다. 첫 두 번의 맞대결에선 7이닝 3실점-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따냈지만, 이후 2경기에선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KIA 상대 2경기에서 연속 난타를 당하며, 대량 실점했다. 니퍼트의 KIA전 성적을 제외하면, 평균자책점은 2.68로 대폭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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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와 켈리 모두 구위 자체는 리그 정상급이다. 다른 팀들을 상대로 거둔 성적을 보면 증명된다. 그러나 KIA의 노림수가 좋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켈리가 KIA에 약한 이유에 대해 "타자들이 켈리의 빠른 공을 노리고 들어왔다. 또 켈리가 던진 빠른 공들이 가운데 몰렸다"고 진단했다. 제구가 좋은 투수들을 상대로 공격적은 스윙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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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롯데 자이언츠 브룩스 레일리는 KIA와의 3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2.08(21⅔이닝 5자책점)로 강했다. 리그 평균자책점 1위(2.78)의 라이언 피어밴드는 KIA전에서 1경기 등판해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투수들이 KIA전에서 고전하고 있다. 그 정도로 KIA 타선은 에이스 투수들에게도 어려운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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