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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민 교수는 "결혼을 하고 네 번 가출했었다. 마지막에는 짐을 모두 싸고 나와서, 1년이 되기 전에 파경을 맞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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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박사는 "재혼 이후 아내 덕분에 연구에도 몰두했고, 연구를 하다보니까 논문이 나오고, 2011년 학회에서 상도 탔다"고 말하면서 "아내가 한 번은 위내시경을 받으라고 한 적이 있다. 그 때 처음 검사를 받고, 조기 위암을 발견했다"고 말하면서 "아내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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