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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프로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5년 동안 총 11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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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안은 K리그 챌린지(2부)에 참가할 프로축구단 창단 자금을 50억원으로 잡고 있다. 이 가운데 청주시가 3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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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창단되면 청주시는 4년 동안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프로축구단의 부담분과 같은 매년 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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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청주 씨티 FC'는 2018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이 목표다.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 후 시청사 건립 등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상황이다. 지역 주민들이 창단에 대한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성적 부진 등으로 기업 후원과 수익이 줄어들 경우 커다란 난관에 봉착할 수도 있다.
이때문에 청주시의회도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기 부담스럽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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