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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은 지난달 31일 원정에서 중국에 PK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진 후 돌아왔다. 오는 5일 밤 12시(현지시각으로 오후 8시) 한국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승리하면 자력으로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우즈벡이 승리하면 우즈벡이 조 2위가 돼 월드컵 본선에 나갈 가능성이 높다. 우즈벡은 현재 시리아(승점 12)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차에서 밀려 A조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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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은 1991년 소련연방에서 분리 독립했다. 이후 우즈벡은 아시아축구연맹에 가입, 아시아 국가들과 자웅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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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팬들에겐 가슴 아픈 플레이오프의 추억이 있다.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선 플레이오프에서 바레인에 막혀 고배를 들었다. 당시 일본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억울한 부분이 있었다. 우즈벡은 FIFA 제소까지 갔고, 재경기까지 했다. 1대1로 비겨지만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바레인이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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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축구팬들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건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고 한다. 당시 한국은 우즈벡과의 준결승전에서 0대1로 졌다. 그 경기가 우즈벡 상대 A매치 유일한 패전이다. 역대전적 10승3무1패로 한국이 절대 우위를 보였다.
타슈켄트(우즈벡)=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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