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이진영이 대타 홈런을 터뜨렸다.
이진영은 3일 수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앞선 5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우중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선두 이해창이 좌측 안타로 포문을 열어 무사 1루. 이때 SK는 선발 다이아몬드를 내리고 오른손 김주한을 마운드로 불러올렸다.
kt는 남태혁 대신 좌타자 이진영을 대타로 투입했다. 이진영은 볼카운트 2B2S에서 김주한의 5구째 129㎞짜리 몸쪽 체인지업을 끌어당겨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다. 스코어는 7-4로 벌어졌다. 이진영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다. 대타 홈런은 시즌 27호, 통산 831호, 개인 5호.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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