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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무사 1,2루에서 한화 3루수 송광민은 박건우의 빠른 타구를 가볍게 잡아내며 2루 주자를 아웃시키고 1루로 송구해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송광민은 이날 3회에도 오재원의 투수를 맞추는 타구를 잡아내 깔끔히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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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린 로사리오 역시 2회 선두타자 양의지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돌리며 잡아내 선발 알렉시 오간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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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평소 깔끔한 수비를 자랑했던 두산은 이날 수비 실책으로 무너졌다. 평소에도 어려운 타구를 자주 잡아내던 2루수 오재원이 이날은 그러지 못했다. 아웃카운트를 늘릴 수 있는 2번의 기회를 놓치며 한화 타자들에게 1루를 계속 내줬다. 또 오재일은 3회 3-3 동점 상황에서 이성열의 타구를 놓치며 실책으로 3루주자 로사리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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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부상 당한 민병헌과 교체되 우익수로 들어간 정진호는 파울 타구를 놓치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는 등 크고 작은 미스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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