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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 1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네 번째 타석 상대 투수 심재민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깨끗한 중전안타를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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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이 원정팀이지만, kt는 홈구장 전광판에 이정후 신기록 안내 화면을 보여주며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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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경기 후 "첫 안타의 기록이 아직 생생한데, 기록까지 세워 기쁘고 영광이다. 다만 팀이 승리하는 날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게 안된 건 아쉽다. 신인으로 맞는 첫 시즌일 때만 세울 수 있는 기록이라 나에게는 큰 의미가 될 것 같다. 오늘 앞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가 잡히기도 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고 조급함 없이 다음 타석을 준비했다. 끝까지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사실 이런 기록을 세울 줄은 몰랐다. 감독님, 코치님, 선배님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항상 잘 챙겨주시고 기죽지 않게 응원해주신 덕이다. 전력분석팀도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다치지 않고 더 잘하겠다. 가을야구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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