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선보이는 'B주임과 러브레터'(극본 신수림 / 연출 윤현기)에 배우 송지효와 조우진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tvN이 올 하반기 10개의 단막극을 연속적으로 공개한다.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단막극 분야에 tvN이 합류해 드라마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단막극은 CJ E&M의 스토리텔러 발굴·지원 사업인 오펜(O'PEN)의 첫 결과물로, 올 12월부터 10개 작품을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배우 송지효와 조우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B주임과 러브레터'는 어느날 갑자기 모태솔로 회사원에게 보낸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러브레터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감정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송지효는 여자 주인공 '방가영' 역을 맡았다. '방가영'은 34년째 모태 솔로로 지내고 있는 직장인. 연애 경험이 전무해 사랑에는 초보지만, 일에 있어서 만큼은 완벽을 추구하는 주임이다. 그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송지효가 'B주임과 러브레터'에서 편지의 발신지를 찾아가며 보여줄 연기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우진은 남자 주인공 '심병선'을 연기한다. '심병선'은 '방가영' 주임과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회사 동료로, 전형적인 남자 직장인 같지만 알수록 묘한 매력이 있는 인물. 조우진이 보여줄 '심병선'은 극중 '방가영'과 미묘한 케미를 이뤄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들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오펜(O'PEN)은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CJ E&M이 드라마제작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 CJ문화재단과 함께 재능 있는 드라마/영화 스토리텔러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펜은 창작자 발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 모집, 대본/시나리오 기획개발, 영상 제작, 편성 및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결과를 업계와 공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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