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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강명 부모의 납골당에서 사금고 열쇠를 찾은 애국신문, 대한일보, 검찰은 공조를 합의했다. 한무영이 남강명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고자 목숨 건 도박에 올인하는 사이, 이석민(유준상)을 주축으로 하는 스플래시팀과 차연수(박지영)가 이끄는 검찰은 각각 역할을 분담해 흑막을 추적, 베일에 싸인 그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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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원(문성근)은 조영기로부터 흑막의 진짜 목적을 듣게 됐다. 남강명이 북한에서 밀반출 된 물건을 들여왔고, 그 정도 양이면 서울 한복판은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는 것. 이를 알게 된 구태원은 남강명의 병실을 찾아 은밀하게 핸드폰을 건내며 과거 2001년 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남강명은 '믿음원 화제사건'을 파헤치려는 구태원을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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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원은 서혜영의 사망시점으로 조영기에 반격 칼을 꺼냈다. 임지태(박원상)에게 "조영기와 관련된 사람들이 너무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라며 "조영기를 신속히 제거해야한다"고 위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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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술을 무사히 마친 남강명은 자신의 금고 속 돈이 한무영에게로 간 사실을 알게 됐고, 극도로 흥분한 남강명은 '악마'의 본성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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