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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비공식 통계 사이트 스팀스파이에 따르면 9월 1일 기준 누적 판매량 7,207장을 기록했던 '화이트데이'는 9월 3일 기준 누적 판매량 3,529장이 되었고 9월 6일에는 4,688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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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스팀에서 '화이트데이' 유저 평점은 '복합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64%, 부정적인 평가가 36%를 이루고 있다. 긍정적인 평가는 "과거 향수를 그대로 살린 리메이크"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고 부정적인 평가는 대부분 "출시 초 발생한 버그로 게임 플레이가 어렵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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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9월 3일 기준 '화이트데이' 누적 판매량은 3,529장으로 9월 1일 지군 누적 판매량인 7,207장에서 절반 이상 감소했고, 9월 6일 기준으로는 누적 판매량 4,688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미 기준 29.99 달러(약 3만3,800 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화이트데이' 예상 수익을 계산해보면 최대 판매량인 7,207장 기준으로 약 22만 달러(약 2억5천만 원)였으나 누적 판매량이 감소한 9월 6일 4,688장 기준 약 14만 달러(약 1억6천만 원)가 된다.
손노리는 지난 8월 30일 공식 SNS를 통해 "'화이트데이' PC판 불법복제 버전이 일부 경로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해당 불법복제 버전은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불가하기도 하며 불법복제 버전에서만 등장하는 버그가 등장하는 등 일부 비상식적인 부분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게임 내 버그가 '불법복제 버전'에서 발생됨을 언급한 바 있다.
공식 SNS 게재글 막바지에 손노리는 "손노리에서는 현재 불법복제 버전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런 불법복제 관련 사후 대처 및 단속 등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한 번 제대로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손노리는 공식 SNS를 통해 버그가 발생하는 불법 복제 버전 유포를 우려하고 정식 버전 구매를 호소했다. 그러나 PC 버전이 판매되고 있는 스팀에서는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며 환불 정황이 포착됐다.
손노리가 9월 3일 스팀 공지사항을 통해 "게임 밸런스에 대한 조정은 계속해서 피드백을 받아 반영하고 기타 보고되는 버그들의 수정 및 패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언급한 만큼 추후 누적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예상된다.
'화이트데이'는 지난 2001년 같은 이름으로 발매된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16년 전 출시된 원작이 가진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규 캐릭터 '유지민'과 콘텐츠를 추가하고 그래픽과 사운드를 업그레이드했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총 7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PC 버전은 스팀으로 출시됐고 콘솔 게임기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4(PS 4)로 각각 출시됐다.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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