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타선의 활약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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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타선 폭발을 앞세워 17대8로 이겼다. SK는 2연승으로, 시즌 68승1무64패를 기록. 6위 자리를 지켰다. 넥센은 5연패로, 시즌 66승2무65패. SK에 1.5게임 뒤지게 됐다.
선발 메릴 켈리가 6이닝 8안타(3홈런) 1볼넷 7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 도움 속에 시즌 15승을 달성했다. SK 타선은 고르게 활약했다. 최 정이 3안타(1홈런) 4타점, 정의윤이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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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켈리가 전체적으로 힘든 경기를 했음에도, 6이닝을 잘 버텨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격력이 전체적으로 살아나면서 경기 후반을 쉽게 가져갈 수 있었다"면서 "로맥의 따라가는 2점 홈런이 경기 흐름을 바꿨고, 최 정, 최 항 형제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주말 2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만든 만큼, 다음 주에도 이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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