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4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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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서 선발전원안타의 타선의집중력으로 7대5로 승리했다.
롯데는 2회초 박세웅의 동생인 kt 선발 박세진을 상대로 대거 4점을 뽑으며 분위기를 잡았고, kt의 추격 속에서 점수를 차곡차곡 쌓고, 조정훈과 박진형 손승락의 깔끔한 이어던지기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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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송승준은 5이닝 3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돼 2012년 12승 이후 4년만에 10승 고지에 올랐고, 9회말을 삼자범퇴로 깨끗하게 막은 손승락은 33세이브를 챙겼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송)승준이의 10승을 축하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조정훈이 잘 막아줬고, 최준석의 홈런도 좋은 타이밍에 나와서 이길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어려운 경기를 해왔는데 모든 선수들이 집중해서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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