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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한화는 두산에 6대4 승리를 거뒀다. 6일 막판에 무너지며 9대13으로 재역전패 했지만 시소게임을 했다. 7일 광주에서는 KIA에 11대2 완승을 거뒀다. 사이드암 김재영의 호투가 빛났던 하루였다. KIA를 4연패에 빠뜨렸다. NC도 한화표 고춧가루를 피할 수는 없었다. 지난 9일 선발 윤규진의 7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호투에 에이스 제프 맨쉽(6이닝 3실점 선발패)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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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화는 강팀들을 한번씩 잡고 있지만 정상적인 전력은 아니다. 주전들이 많이 빠진 상태다. 복사근 부상중인 김태균과 팔꿈치 인대를 다친 정근우, 팔꿈치 부상인 이태양, 어깨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권 혁 등 베테랑 선수들이 적잖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다른 주전들도 크고 작은 부상으로 한시즌 내내 고생했다. 어쩔 수 없이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자연스런 리빌딩 중이다. 김원석 오선진 정경운 등 신진급 선수들이 파이팅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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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장 큰 목표는 상실한 한화다. 하지만 매경기 승리를 갈구하는 팬들이 있다. 오늘도 중요하고, 내년도 중요한 한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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