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또 히트다. 예능신이 어김없이 강림했다. 솔비가 '런닝맨'에 출연, 춤을 추다가 치마가 벗겨지는 사고(?)를 당했다. 자신의 치마를 실수로 밟았는데, 치마가 훌러덩 벗겨지면서 본인 뿐만 아니라 출연진 모두가 당황하는 상황이 만들어져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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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솔비의 캐릭터가 호감을 사고 있는 이유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민망하고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엉뚱하지만 어떤 일에도 열심인 태도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쏟아지고 있는 것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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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후 솔비는 스포츠조선에 "그 장면이 이렇게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이게 무슨 일이냐"며 또 다시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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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에 레깅스를 입었지만 정말 깜짝 놀랐고, 민망했죠. 멋있게 춤추려고 나간 건데 이게 무슨 망신인가 싶기도 하고..(웃음). 그래도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1등 해서 다행이에요(웃음)."라고 덧붙였다.
솔비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삶에 집중해 살다 보니 주위를 돌아볼 여유나 마음속 고민을 털어놓을 창구가 없는 거 같아요. 누군가에게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 놓는 것이 우울증 예방에 중요해요. 그래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고민을 들어주고 싶었어요"라고 의미를 짚었다.
한편 솔비가 출연한 이날 방송은 전소민·양세찬 투입 이후 2049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방송 내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더니, 높은 화제성을 보여줬고, 20세~49세(이하 '2049') 시청률도 대폭 상승, 1부 4.1%, 2부 5.5%(닐슨코리아 수도권,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각각 1.5%p, 1.0%p 급상승했다.
솔비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언제나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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