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오, 월세 유세윤의 열 여덟 번째 이야기 '나는 고생했다' 가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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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생했다'는 12일이 생일인 유세윤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스스로를 위로, 격려하는 내용이 담긴 Retro 장르의 곡이다. 그는 '그래 괜찮아 수고했어 난', '할만큼 했어 맘껏 즐겨' 등의 가사를 통해 과거에 고생했던 삶을 칭찬하며 현재의 삶을 즐기자는 의미를 솔직하게 전달하고 있다.
유세윤은 이번 음원에서 평소 낮고 안정적인 목소리와는 달리 폭발적인 가성 가창력을 뽐내며 숨겨두었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피처링으로는 렉스디가 참여해 보컬과는 상반되는 매력적인 저음을 선사하며 곡의 조화를 이뤘다.
한편, '월세 유세윤'은 '월간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를 패러디한 것으로 유세윤이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객원 보컬이 합류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객원보컬로 어반자카파, 박재범, 정상훈 등이 참여하여 각각 '니네집에서'와 '중 2병', '평양냉면'을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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