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해인 1996~1997시즌에도 유벤투스는 UCL 결승에 올랐다. 장소는 독일 뮌헨 올림피아슈타디온. 상대는 도르트문트. 다만 콘테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도르트문트에세 1대3으로 졌다. 1997~1998시즌 UCL에서도 유벤투스는 결승까지 진출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콘테는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디디에 데샹, 에드가 다비즈, 지네딘 지단 등에게 밀린 상태였다. 후반 32분 교체로 투입됐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0대1로 졌다.
Advertisement
콘테는 2004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지도자로 변신했다. UCL과는 인연이 없었다. 2006년 아제초를 맡은 이후 세리에B와 세리에A를 오가며 지도자로 활약했다. 2011년 5월 22일 유벤투스로 돌아왔다. 감독으로서 '비안코네리'를 이끌게 됐다. 국내리그에서는 승승장구했다. 첫 시즌이던 2011~2012시즌부터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팀에게 주는 문양)를 차지했다. 2012~2013시즌, 2013~2014시즌까지 세리에A 3연패를 달성했다.
Advertisement
2013~2014시즌 콘테 감독에게 UCL은 아픔이었다. B조에 속했다. 레알 마드리드, 갈라타사라이에게 밀렸다. 1승3무2패에 그치며 조3위에 그쳤다. 유로파리그로 떨어졌다.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렸다. 32강에서는 트라브존스포르를 눌렀다. 16강에서는 피오렌티나를 제쳤다. 8강에서 올림피크 리옹마저 돌려세웠다. 4강에서 벤피카를 만났다. 모두의 예상은 유벤투스의 완승이었다. 하지만 1차전 원정에서 1대2로 졌다. 2차전 홈에서 모든 화력을 쏟아부었지만 벤피카의 수비를 넘어서지 못했다. 2차전 0대0. 1,2차전 합계 1대2로 탈락했다.
Advertisement
콘테 감독은 1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길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출사표였다. 물론 냉정한 승부사답게 실리적인 입장을 취했다. 로테이션을 천명했다. 그는 "내일 누가 나설지는 체크해봐야 한다. 로테이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잉글랜드는 매우 타이트하다. 그래서 UCL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21일동안 7경기를 해야 한다.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카라바흐는 좋은 팀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좋은 태도로 임해야 한다"고 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5.[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