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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나라' 체코에 도착한 패키지 팀원들. 동화 같은 풍경의 거리를 걷던 이들에게 나타난 것은 바로 발로 밟으면 소리가 나는 건반이었다. 패키지 멤버들은 너도나도 발로 건반을 눌러보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엉터리 연주를 듣고 있던 자타공인 '음악의 작은 아버지' 윤종신은 직접 나서서 건반을 밟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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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채아는 '내숭 제로'의 털털한 모습으로 패키지여행 내내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시도 때도 없이 길바닥에서 주저앉는 것은 물론, 호텔방에서도 침대와 한 몸이 된 듯 모든 행동을 누워서 하는 신개념 '눕방'을 선보였다. 여배우에게서 느껴지는 진한 '아재 향기'에 멤버들은 친근감을 느끼다가도 예상과는 늘 다른 털털함에 당혹감까지 느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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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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