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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제작비 1억 원을 투입한 영화 '전망좋은집'은 IPTV용 기획영화에 가까운 19금 영화다"면서 "매출의 99%가 IPTV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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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IPTV용 영화는 매출이 떨어지면 '무삭제' 혹은 '감독판'으로 1차본에 없던 수위 높은 장면을 추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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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곽현화는 이수성 감독이 자신의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 장면이 포함된 '전망 좋은 집'을 유료로 배포했다며 2014년 4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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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는 11일 영화 개봉 전 편집본을 시사 하면서 노출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이수성 감독의 전화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공개한 또 다른 녹취 파일에서 이수성 감독은 "죄송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곽현화는 "상반신 노출신을 넣으시면 어떻게 하느냐. 내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신을 넣으면"이라며 말했고 이에 이수성 감독은 "지금이라도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 상황에 대해서 지금 당장이라도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답했다.
이수성 감독은 연달아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지 않았나. 일단 먼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죄송하다. 내 불찰이다. 제 잘못임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나도 괴롭다. 이런 바보 같은 일을 했는지. 내가 지금 찾아가 무릎 꿇고 빌겠다. 곽현화에게 먼저 동의를 안 받고 장면을 넣은 것은 내 책임이다. 벌을 달게 받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녹취 파일을 공개한 곽현화는 "이수성 감독은 '많은 스태프가 움직이고 있다' '나중에 영화배우로 자리매김 하는데 노출 신을 안 찍으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등의 말을 계속 해왔다. 이 사건에서 피해자는 나다. 영화 제작 환경상 누구에게도 의지할 수 없었다. 피해자인 나도 그렇게 선택(노출 촬영)할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녹취 파일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개인을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확실한 증거가 있음에도 무죄를 판결하는 법에 말하고 싶었다. 나의 사건 외에 다른 배우들도 계약서를 확실하게 명시해 계약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싶었다"고 소신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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