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14일부터 7일간 일본 효고현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한·일생활체육교류' 10종목 19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교류는 8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7 효고대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선수단장을 맡았다.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 제주특별자치도와 2018년에 대회 개최를 앞둔 충청남도 지역 3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들로 선수 192명을 선발했다.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볼링, 정구, 자전거, 연식야구, 농구, 소프트볼 등 총 10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한일생활체육교류는 14일 오후 6시 일본 효고현 포트피아호텔에서 일본체육협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일본스포츠마스터즈 2017효고대회 전야제(15일), 종목별 대회(16일~19일) 출전, 효고현 문화 탐방 및 환송연(19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한체육회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은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결정(1997년)을 계기로 시작돼 20년간 지속되고 있다. 민간 차원의 국제적 우호를 증진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6월에는 일본 선수단(10종목 183명)이 한국을 방문해 2017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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