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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이어준 정민철 위원은 13일 스포츠조선에 "'오작교'라고 보아도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거창하게 '소개팅'의 형식으로 만나게 해 준 것은 아니고, 식사 자리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어 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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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이 결혼까지 결심했다니 기분 좋다. 더불어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는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류현진이 부상으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생할 때, 곁에서 열심히 뒷바라지를 해 준 것이 배지현 아나운서이다. 사실 류현진의 부상 이후 재기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다. 류현진이 현재 예전처럼 10승 이상을 기록하고 있지는 않지만 세계 최고의 구단에서 당당히 선발 자리를 담당하고 있는 것은 배지현 아나운서가 1등 공신이라 할만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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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는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 다저스 소속의 선발투수로 5년째 활약하며 13일 현재 통산 33승을 올렸다.
같은 해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야구는 물론 각종 연예계 이벤트의 진행자와 광고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코치직을 거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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