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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1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여자친구 컴백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여자친구는 "노래와 춤과 많은 것을 맡은 유주", "동안과 춤과 랩을 맡고 있는 신비", "지성과 성숙미를 맡고 있는 은하" 등 유머 가득한 자기 소개에 나섰고, 서로의 소개에 잇따라 야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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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여름비'에 대해서는 "가을이 다가오는데 '여름비'인 이유는, 지나간 여름을 회상하는 노래이기 때문이다. 가을 겨울 언제 들어도 좋다", "변덕스럽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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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나오다가 쿵쾅할 때 내 심장을 치는 것 같다. 도입부에 단짠단짠의 매력이 있다", "여자친구가 감성에 젖은 것에 어울리지 않나. 모두의 연기가 너무 재밌고 예뻤다". "클래식이 우리 노래에 샘플링된 게 처음이다. 슈만님께도 감사드린다", "안무도 추는 재미가 있다. 노래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은 우산춤, 시계춤 등 '여름비'의 포인트안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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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멤버들은 "나를 맞춰봐" 퀴즈를 진행했다. 지갑 속에 있는 사진의 숫자, 바디로션 수, 소원이 하고 싶은 머리색, 유주가 자주 보는 영상, 부모님 만난 날짜, '여름비'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 최근에 본 영화, 가장 먹고 싶은 음식, 멤버들에게 가장 서운했던 것, 침대에 있는 인형의 개수와 종류 등의 문제가 이어졌다.
타이틀곡 여름비는 '귀를 기울이면'에서 사직된 여자친구의 새로운 연작시리즈로, 지나간 여름을 추억하는 곡이다. 여자친구 특유의 청초한 매력과 아련한 분위기,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인다. 또다른 신곡 '레인보우'는 록 기반의 밀도높은 댄스곡 으로, 여자친구만의 감성이 잘 묻어있다.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리패키지로, 데뷔곡 '유리구슬' 이래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을 이은 7연타석 히트를 예고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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