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블리(영국 런던)=이준혁 통신원]"환상적인 골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칭찬했다.
토트넘은 13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출전해 83분을 뛰었다. 전반 4분 환상적인 선제골을 넣었다. 팀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오늘 환상적인 골과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손흥민에게 기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골을 넣은 케인에 대해서도 "환상적이었다"고 했다.
첫 UCL을 승리로 장식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감이 생겼다. 상대가 경기를 점유했지만 우리는 후반에 더 높은 레벨의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확대해석은 경계했다. 그는 "이제 한 경기를 했을 뿐"이라며 "더욱 발전해야 한다"고 했다.
웸블리에서 이긴 것에 대해서는 "저주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한다. 이겨서 너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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