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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는 컨디션 부침이 있지만 마운드는 비교적 정직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니퍼트의 가을 부진은 이점에서 두산의 고민을 키운다. 니퍼트는 8월 31일 KIA전에서 4이닝 8안타(1홈런) 7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5이닝 7안타(2홈런) 6실점, 12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3⅓이닝 11안타(3홈런) 11실점의 최악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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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도 마찬가지다. 책임 이닝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최근 7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만을 안았다. 올시즌 어깨통증으로 시즌 초반 개점휴업하며 15경기에서 2승5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중이다. 유희관 역시 9승6패, 평균자책점 4.64로 고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나마 장원준이 12승8패(3.21)로 견고하게 버텨주고, 5선발인 함덕주가 8승8패(3.80)로 큰 힘을 보탠 것이 위안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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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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