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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는 올시즌 28경기(선발 27경기)를 치렀다. 그동안 한차례도 부상이나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지 않았다. 소사가 가진 장점은 때로는 들쭉날쭉한 피칭을 보여도 이닝이터로의 역할은 분명히 한다는 점이다. 2014년 125이닝 이후 3년 연속 170이닝 이상을 기록중이다. 타고난 건강체질이다. 최고 150km대 중후반의 빠른 볼을 뿌리지만 팔꿈치나 어깨 등 큰 부상은 없었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어떤 상대든 언터처블이다. 제구가 불안하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었지만 올해는 볼넷 수치도 올시즌 32개로 크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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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소사는 만 32세로 나이도 많지 않다. 소사는 KBO리그에서 가장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다. 직구 평균구속이 150km에 달하는 투수는 소사가 유일하다. 이날 최고구속은 153km였다. 투수들이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히는 8월말 이후에도 소사는 힘이 넘친다. 여전히 강력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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