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으로 시카고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오승환이 9일째 개점 휴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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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았다. 햄스트링 통증 때문이다.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이 생겼고, 등판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 세인트루이스 홈에 남아 휴식과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이닝 1안타 1실점을 기록한 이후 9일째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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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승환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도 오승환을 굳이 DL(부상자명단)에 올리지 않았다. 불펜 투구 결과 특별한 추가 이상이 없다면, 오는 20일 이후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카고 원정이 끝나면 19일 하루 휴식 후 20일부터 신시네티 원정에 나선다. 아직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3위 싸움을 펼치는 중이기 때문에 신시내티 원정부터 시작될 마지막 13연전 결과가 무척 중요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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