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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수지는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얼마 전 호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요. 아, 멀버른 근처 필립 아일랜드에서 야생 펭귄도 봤어요!"하고 즐거웠던 여행의 기억을 표정에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리고 초연해지고 싶을 땐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엔 "어렵긴 하지만 기쁜 일이 있을 땐 크게 기뻐하지 않고 슬플 때도 많이 슬퍼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최근엔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촬영하며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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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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