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신양 주연 드라마 '공중그네'의 11월 편성이 미뤄졌다.
SBS 측 관계자는 18일 오후 스포츠조선에 "'공중그네'의 11월 수목극 편성은 연기됐다"며 "현재 그 자리를 대체할 좋은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검토중"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박신양은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1년 6개월만에 드라마 출연이 연기된 상황이다.
'공중그네'는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131회 나오키상 수상 장편소설로 일본에서도 드라마 및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바 있는 작품.
뾰족한 물건만 보면 오금을 못 펴는 조직의 중간보스, 어느 날부턴가 공중그네에서 번번이 추락하는 베테랑 곡예사, 장인이자 병원 원장의 가발을 벗겨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는 젊은 의사. 그들을 맞이하는 하마 같은 덩치를 지닌 엽기 정신과 의사와 사계절 내내 핫팬츠 차림으로 나다니는 엽기 간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리메이크에서는 김미경 작가와 박용순PD가 호흡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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