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선수들이 돌아온다. 과연 올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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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을 하지 못하는 팀들은 군 제대 선수들을 등록할 이유가 없다. 군대에 간 선수들이 자동으로 보류 선수에 묶이기 때문에 올해 11월에 열릴 2차 드래프트나 FA(자유계약선수) 보상선수에 자동 보호가 된다. 하지만 우승이 왔다갔다 하는 포스트시즌에서는 단 한 명의 추가 전력이 귀중하다. 구단들이 고민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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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와 상관 없이 등록시킬만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올해 제대 예정 선수 중에는 크게 눈에 띄는 선수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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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 1위(2.68)인 상무 임지섭과 24홈런을 터뜨린 경찰 윤대영이 제대를 앞두고 있다. 넥센도 상무 문성현이 등록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 5위 불씨를 살리고 있는 두 팀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장담할 수 없다. LG는 잔여 경기가 가장 많이 남아있지만, 등록 선수 인원 등을 고려했을 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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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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