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김남길, 김아중의 美친 케미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이 12회에서 애틋하고 설레는 키스를 나누며 드디어 마음을 확인했다. 그 동안 멀어지고 가까워지길 반복하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신통방통 커플' 허임과 최연경은 숱한 심쿵 명장면도 탄생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이 직접 투표로 꼽은 최고의 명장면을 공개한다.
#1위 "쓰개치마의 재발견" 김남길X김아중 조선에서 느낀 반전 남성미! 눈빛이 다 했다!(4화)
시청자들은 조선에 당도한 직후 달려오는 말에 부딪힐 뻔한 최연경을 허임이 구한 뒤 쓰개치마를 씌워주던 장면을 최고의 심쿵 명장면으로 꼽았다.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넋이 나간 채 주저앉아 있던 최연경이 파발에 치일 위기에 처하자 허임이 나타나 최연경을 감싸 안았다. 조선에서 왔다는 말을 믿지 못했던 최연경은 그제야 조선에서 왔다는 것을 실감하며 그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깨달았다. 서울에서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던 허임의 반전 남성미가 폭발하며 설렘을 자극했던 명장면. 허임은 최연경의 보호자가 돼 쓰개치마를 씌워줬다. 두 사람의 깊은 눈맞춤 속에 많은 감정과 이야기가 오갔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미도 '심쿵'에 한 몫 했다.
#2위 침통 없어도 본능 적으로! 위기 속 김아중 감싸 안은 심멎 엔딩 김남길(10화)
최연경은 오하라(노정의 분)의 죽음과 아버지 사고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되면서 힘들어하고, 정신을 제대로 잡지 못한 상황에서 도로에 들어섰다. 다가오는 트럭을 피할 의지가 없는 최연경이 멍하니 서있는 사이 허임은 최연경에게 달려갔다. 조선왕복의 비밀인 침통을 버린 후라 본인의 목숨마저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허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최연경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의사로서, 사람으로서 비슷한 상처를 가진 허임과 최연경이 서로를 향한 마음이 어느새 깊어졌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의 조선왕복의 법칙을 깨며 더욱 예측할 수 없었던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3위 한 집살이 속 깨알 로맨스, 티격태격 케미 돋보인 한 밤중 라면 데이트(6화)
허임이 혜민서 한의원에 머물면서 최연경과 졸지에 한 집살이를 하게 됐다. 최연경은 허임에게 냉랭하게 대하는 듯하면서도 은근히 허임을 챙기며 라면 먹는 법을 가르쳐주고, 함께 TV를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티격태격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생각하고 챙기는 허임과 최연경의 케미가 돋보이며 광대 미소 부르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다리던 시청자들에게도 선물 같았던 장면이다.
#'명불허전' 이기에 가능한! 키스 장인들이 빚어낸 심쿵 완결판 '혈자리 키스'(12화)
조선에서 격한 포옹으로 애절한 감정을 나눈 뒤 서울로 돌아온 허임은 다시 '연경껌딱지' 모드에 돌입했다. 등을 다친 최연경을 살뜰히 보살피던 허임은 최연경의 혈자리를 짚어주며 묘한 기류가 형성했다. 허임과 최연경은 이내 입맞춤을 나누며 마음을 확인했다. 상처와 아픔이 전개되며 애간장을 녹였던 허임과 최연경의 '혈자리 키스'는 설렘과 애틋함을 모두 자극했다. 그 동안 쌓여있던 감정의 깊이를 담아낸 짙은 입맞춤은 마주치는 눈빛, 애절한 분위기까지 더해지면서 '심쿵'의 절정을 만들어냈다. 키스씬 장인들이 만들어낸 '혈자리 키스'는 '명불허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역대급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허임과 최연경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설렘을 자극하고 있지만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엔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명불허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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