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더패키지' 최우식과 하시은 커플의 7년째 연애중인 속사정은 무엇일까.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 제작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가 실패를 거듭한 청년 창업자 김경재(최우식)와 게임 아이템 디자이너 한소란(하시은)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지만 설렘보다는 평범함과 덤덤함이 묻어나는 모습. 여기에 '7년째 연애중+연애만 7년째'란 카피는 이들 커플이 안고 있는 현실적 고민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게 한다.
리얼리티가 강한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최우식은 우선 "하시은과 연인으로 만나 정말 재미있었고 다행이었다"고 했다. "파리 현지 로케이션 촬영이어서 오랜 기간 붙어있다 보니, 성격과 호흡이 안 맞았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하지만 서로 이해해주며 7년차 현실 연인처럼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하시은씨에게 너무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하시은 역시 "최우식은 최고의 파트너였다"며 추켜세웠다.
이들 커플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서로의 차이, 그리고 캐릭터의 변화와 성장이다. 연애와 결혼 사이에서 현실적 고민들을 할 수밖에 없는 연인들, 오랫동안 연애했음에도 몰랐던 부분을 이해해 가는 과정 등은 현실 연애의 공감을 저격할 예정. 최우식도 "현실적인 계획이 있어야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경재에게 공감이 갔다"며 "여행을 하며 경재와 함께 나도 성장한 느낌이다"고 말한 이유다. 하시은은 "안정된 미래가 중요한 경재와 현재에 확신이 필요한 소란이 여행을 통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해달라"며 8박 10일간의 프랑스 패키지여행이 경재와 소란의 연애에 반환점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미 촬영을 끝내고 "시청자의 입장에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는 최우식과 하시은은 "'더패키지'를 통해 낭만과 공감을 전달하고 싶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어 "여건상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분들에게 프랑스의 가을 감성 가득한 낭만적인 풍경을 선물하고 싶다. 더불어 프랑스에서 펼쳐지는 7년차 커플의 현실 로맨스가 공감과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기대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더패키지'.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영화 '해적' 등 히트작 메이커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하반기 기대작이다.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전창근 PD가 여행의 감성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불어넣는다.
'청춘시대2' 후속으로 오는 10월 13일(금) 밤 11시, JTBC 첫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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