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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파티피플'에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가요계 대표 '디바'들이 총출동해 예상치 못한 선곡과 토크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먼저 3대 섹시 디바 스페셜로 꾸며진 '파티피플' 1부에서는 김완선, 바다, 선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선미는 롤모델로 김완선을 꼽으며 "'24시간이 모자라'와 '보름달'을 준비할 때 선배님의 무대를 굉장히 많이 참고했다"며 존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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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지간' 박진영과 선미의 재회로도 화제를 모았다. 선미는 이 날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며 과거 "'텔미'를 부르기 싫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진영은 JYP 둥지를 벗어나 다시금 홀로 서기를 한 선미에 대해 "가서 뭘 어떻게 할까 잘 할까. 잘 할까 걱정반, 응원반이었다"면서 "세상에 저보다 잘하는 프로듀서는 많지만 저보다 선미를 잘 아는 프로듀선 없을 텐데"라는 속마음을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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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이 날 '파티피플'의 두 번째 게스트로 '믿고 듣는 음색퀸' 거미와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 날 백지영은 바 토크 도중 즉석에서 주(JOO)의 '남자 때문에'를 불렀다. 백지영은 7년 전 박진영이 만들어서 자신에게 줬지만 발표되지 않은 곡 '출근하는 여자'에 대해서도 밝혔다. 백지영은 당시 박진영이 건네준 CD를 직접 들고 나왔고, 박진영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었냐"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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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 엑소의 'Ko Ko Bop'과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를 선곡, 거미만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색다르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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