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장유정 감독이 배우들 캐스팅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장 감독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부라더'(장유정 감독, 홍필름·수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 배우는 우직하고 신뢰감이 있지만 잘 못 건들이면 큰일 날것 같은 느낌이지 않냐. 내 편이 아니면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느낌이다. 만약 이 사람이 동생과 사이가 좋지 않다면 어떨까 라는 호기심이 있었다. 또 워낙 유쾌해서 석봉이와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
이어 그는 "이동휘 씨가 나오는 장면을 보면 뭔가 고독함이 느껴졌다. 영민하지만 외로움이 있다고 생각했다. 극중 주봉도 가진게 많은데 형한데 밀리는 것에 대해 억울한 면도 있는 주봉과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하늬에 대해 "오로라 같은 경우는 굉장히 특이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 때문에 두 남자가 당황스러워하는 순간도 많다. 타인들이 봤을 때 과정돼 있는데 본인은 자연스러운 캐릭터다. 그런 면에서 능청스러움과 여유를 동시에 가지고 있고 커뮤니케이션이 좋은 배우가 필요했고 이하늬씨가 적격이었다. 유일하게 무전기로 디렉션했던 배우다. 무전기로 해도 잘 들어줘서 만족도가 엄청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다.
9년간 대학로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창작 뮤지컬계의 미다스 손' 장유정 감독의 연출작.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11월 2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hcosun.com
-
황신혜, 29세던 남동생 교통사고에 마음의 준비…"장기기증까지 결심" -
"2NE1서 없어도 될 멤버=공민지" 대성, 결국 무릎 꿇고 직접 사과 -
세븐♥이다해, 2세 성별은 '공주님'.."내가 아빠라니, 믿기지 않아"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41세' 산다라박, 몸무게 겨우 37kg.."소식이 동안 비결, 미모 그대로다" -
라이머, 이혼 3년만 심경 고백 "사는 건 편한데 외로워"(신랑수업2) -
'띠동갑 목사♥' 이유리 "뜨겁게 불같이 결혼한 건 아니지만, 17년째 좋다"(신랑수업)
- 1."충격" 홍명보호보다 심각했는데, 하늘이 독일 돕는다..."내 발로 안 떠나" 나겔스만 결국 사임 확정→"클롭 감독 최우선 순위, 협상 시작 예정"
- 2.[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3.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4.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5.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