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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석희 앵커는 故김광석의 유족 측 변호사와 인터뷰를 나누면서 "나중에 혹시 서해순 씨가 나오셔서 지금 (변호사가) 말씀하신 것에 대한 반론을 하신다면 저희는 언제든지 전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서 씨는 직접 방송사 측에 방송 출연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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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씨는 언제 서연 양의 죽음을 밝힐 생각이었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최근 영화와 관련해 후배와 팬클럽 친구들이 찾아와서 물어봐서 말하려고 했는데 얘기를 할 상황이 안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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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 씨는 사망신고 언제 했냐는 질문에 "과태료 내고 한 것 보니 늦게 한 것 같다. 하와이 갔다가 집에 날아와서 그거를 보험금 받고 절차가 있는데"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손석희 앵커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고 언급했고, 서 씨는 "10년 전 일이고, 장애우가 죽은 일이라서 참 힘들다. 장애우를 키워보셨는 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했다. 또다시 손석희 앵커는 "보험금 문제가 아니고 잘 이해가 안 간다. 보통 사람의 경우 과태료 낼 때까지 그러지 않는다"고 말했고, 서 씨는 "빨리 가서 했어야 했는데 경황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순 씨는 대법원 판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런것 아니냐는 물음에 "(빨리)신고를 해야되는 건지 잘 몰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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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는 "여전히 인터뷰가 끝나도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가지실 거 같다"며 "질문은 계속 받으실 거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서 씨는 "날 의심한다면 끝도 없는 거 아니냐. 내가 죽으면 나도 미스터리하게 되겠다"며 웃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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