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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본리딩에는 '언터처블'의 선장인 조남국 감독과 최진원 작가를 비롯해, 주요 출연자들인 진구(장준서 역)-김성균(장기서 역)-고준희(구자경 역)-정은지(서이라 역)-박근형(장범호 역)-최종원(구용찬 역)-예수정(박여사 역)-신정근(용학수 역)-손종학(장범식 역)-박원상(고수창 역)-진경(정윤미 역)-이재원(장규호 역)-배유람(최재호 역)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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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고준희와 정은지, 진경 역시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고준희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트렌디한 모습과는 180도 달리 서늘하면서도 매혹적인 연기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정은지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팽팽한 긴장감에 유쾌한 쉼표를 선사했다. 나아가 진경은 정의로운 경찰청장 '정윤미'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이었으며, 극중 딸로 등장하는 정은지와의 케미스트리 역시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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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예수정-신정근-손종학-박원상-이재원-배유람 등의 신스틸러 배우들 역시 철저한 대본 분석을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연기열전'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빈틈없는 배우들의 열연에 3시간에 걸친 대본리딩이 30분처럼 느껴질 정도였다는 후문. 이에 2017년 하반기를 책임질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언터처블'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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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11월 24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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