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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친구에게 느껴지는 묘한 감정과 새로운 인연을 향한 끌림 사이 고민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커플 지수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해 사친 데이트 시간을 획득한 서민성, 유인애는 각각 이슬기, 김창민을 자리에 초대했다. 카누를 타고 데이트를 하는 동안, 서민성은 이슬기를 다정하게 챙겼고 유인애 역시 김창민에게 "다른 남자가 왔어도 이렇게 좋았을까? 너무 좋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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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두 번째 비밀 문답 테이프 시간, 정소희는 염상엽에게 "호감 가는 사람을 순서대로 두 분 말해달라"고 질문을 남겼고, 염상엽은 "정소희, 이슬기"라고 답했다. 또 정소희가 남사친인 김창민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느낀 염상엽은, 정소희의 테이프에 "현재 내사친이 이성으로 느껴지나요?"라고 물었고 정소희는 그렇지 않다는 의미로 하이파이브 지령을 수행했다. 이렇게 정소희는 조금씩 김창민에 대한 마음을 정리해갔고, 염상엽은 보다 적극적으로 정소희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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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 전, 참가자들에게는 친구와 입장 정리를 할 수 있는 내사친 선택 시간이 주어졌다. 염상엽X이현정, 정승연X이슬기는 서로를 선택하지 않고 우정 이상의 감정이 아님을 확인했다. 김창민X정소희는 둘 다 입장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서로를 선택했고, 서민성은 "유인애와 입장을 명확하게 하고 싶다"고 한 반면 유인애는 그를 선택하지 않아 마음이 엇갈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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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비밀 문답 테이프 시간에는 정소희가 염상엽에게 "이번 여행이 끝나고도 연락하고 싶은 사람 손깍지를 껴달라"는 질문을 남겼고, 이에 염상엽은 정소희의 손을 꼭 잡으며 심쿵을 선사했다. 유인애는 선택 데이트 때 김창민과의 게임에서 이겨 획득한 '소원 들어주기 권'을 사용해 그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김창민은 당황하면서도 유인애의 손을 덥석 잡으며 분위기를 달달하게 물들였다.
한편 차주에는 새로운 5기 남사친X여사친이 등장해 또 다른 러브 스토리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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