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정지우 감독이 '해피엔드' 이후 최민식과 18년 만에 '침묵'으로 다시 만난 소감을 전했다.
정 감독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침묵'(정지우 감독, 용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최민식과 18년만에 다시 만나게 돼 영광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해피엔드' 때와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다. 그 때 최민식 선배님은 청년이었고 지금 선배님은 어른 같다. 또한 지금 '해피엔드'를 하시면 더욱 멋있게 하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다. 흡인력 있는 스토리, 섬세한 연출력의 정지우 감독과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 최민식,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이수경의 결합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11월 개봉 예정.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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