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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1회말 선두타자 맷 카펜터가 중월 솔로포를 치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이후 3루타 2개와 상대 실책을 묶어 3-0으로 리드했다. 컵스가 2회초 카일 슈와버의 땅볼 타점으로 1점을 만회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말 토미 팜의 투런포로 다시 도망갔다. 점수는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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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컵스는 8회초 세인트루이스 불펜진을 무너뜨렸다. 4사구 2개와 제이슨 헤이워드의 3점 홈런으로 6-8을 만들었다. 2사 후에는 벤 조브리스트의 솔로포가 터지며 1점 차. 세인트루이스는 8회부터 후안 니카시오를 투입해 리드를 지켜냈다. 최근 2경기 연속 실점을 한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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