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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6이닝 4안타 7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다른 투수 같았으면 이날 투구는 호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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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입장에서도 아쉬운 것은 마찬가지다. 이날은 특히 1회를 제외하고는 완벽한 투구를 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니퍼트는 6이닝까지 투구에서 1회와 6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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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는 선두타자 로하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윤석민을 1루 땅볼로 아웃시키고 박경수와 김동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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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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