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
파리생제르맹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바이에른 뮌헨을 3대0 완파, 2연승으로 조 선두를 달렸다. 전반 2분 다니엘 알베스, 전반 31분 카바니, 후반 18분 네이마르의 연속골이 터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1승1패를 기록했다. 뮌헨으로서는 굴욕적인 패배였다. 음바페-네이마르-카바니의 스리톱은 무시무시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첫 3골 차 영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네이마르는 전반 2분 알베스의 선제골을 도왔고, 전반 31분 카바니의 골은 음바페가 도왔다. 후반 18분 세번째골에도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협업이 빛났다. 문전 혼전 상황, 음바페의 슈팅이 뮌헨 수비수 다리에 맞고 나오자 네이마르가 쇄도하며 밀어넣었다.
'천부적 재능' 음바페는 경기 직후 카날플뤼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리는 위대한 팀을 상대로 위대한 경기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일을 해냈다"는 말로 뿌듯함을 표했다.
"여름 이적 시장 이후 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다. 당연한 일이다. 오늘 우리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했고, 이제 목표는 토요일 다음 경기로 옮겨간다. 우리는 이곳에 매경기 승리하기 위해 왔다" 고 말했다. "교체로 들어가는 게 행복하지 않냐고? 교체로 들어가는 게 좋은 선수가 어디 있겠나. 그러나 모든 선수들에게 고른 경기시간을 부여하는 것은 감독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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