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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연기하는 장첸은 소리 소문 없이 하얼빈에서 서울로 넘어와 도시에 발을 들이자마자 잔혹한 범죄로 신고식을 치르며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인물이다. 오직 '돈'을 위해서 오래 전부터 정착한 지역의 범죄 조직들을 하나씩 흡수하며 '흑룡파' 조직의 보스가 된다. 그 누구보다 악랄하며 잔인한 방법으로 도시를 공포에 몰아넣는 그는 흑룡파를 가장 위협적인 범죄 조직으로 성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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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화제가 됐던 장발 변신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윤계상이 직접 낸 아이디어로 완성한 장첸의 '장발'은 캐릭터의 섬뜩함과 생경함을 더 살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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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인 장첸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표현했단 건 내가 '사람'으로서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또 그렇게 말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많은 영화에서는 악인이나 악행이 그려지고 있고 또 이야기를 위해서 계속 선보여야 하는데 보는 이들이 그런 영화를 보고 '악인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구나!' '악인은 매력적이구나!'라는 착각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악역은 악인이다. 매력을 어필해선 안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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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 제공=머리꽃
마감직전토토, 9월25일 MLB 필살픽 올킬(410%,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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